작성일 : 18-04-12 10:26
`수백조 시장` 치매산업 급팽창…조기진단 시장 규모만 3조
 글쓴이 : 가디언
조회 : 97  
◆ 급팽창하는 치매산업 ◆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인 한국에서 치매 진단, 예방, 돌봄, 요양 등 치매 관련 산업이 급팽창하고 있다.

11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12분마다 1명씩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평균 80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다. 2050년이 되면 치매환자만 27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먼저 완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조기에 치매를 진단해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치매진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피 한 방울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조기진단 키트 출시를 준비 중이고 치매와 관련이 깊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유전자 검사도 진단에 활용되기 시작했다. 이 같은 치매진단시장은 3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연간 2조원대 수면산업 등 치매 예방산업도 활성화되고 있다. 명상 등 웰니스산업은 물론 로봇산업,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기술도 치매 예방산업으로 확장되는 모양새다. 중앙치매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치매관리비용은 2015년 약 13조2000억원에서 2020년 18조8000억원, 2030년 34조3000억원, 2040년 63조9000억원, 2050년 106조5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이 하루종일 간병해야 하는 치매 특성상 사회적 기회비용까지 포함하면 치매 돌봄산업 규모는 200조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제품소개 견적문의 웹하드바로가기 견적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