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2-08 11:13
몸만 녹이고 나가리다!
 글쓴이 : 가디언
조회 : 692  

사람들에게 겨울은 예고를 하고 찾아옵니다.
그래서 월동준비라는 걸 하지요.

그러나 동물들에게 겨울은
느닷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입니다.
특히 집안에서 키워지다 버려져
길냥이가 된 고양이들에겐
참을 수 없는 고통일 것입니다.

길냥이 한 마리가 앞발로 창문열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따뜻한 곳을 좋아하기에 본능적인 선택이었겠지요.

마치 "거기 누구 없소?" 라고 하는 것 같네요.
여의치 않자, 창문 틈에서나마 몸을 녹이려는 듯합니다.

"나 몸만 녹이고 나가리다."
길냥이는 단지 추위를 피할 곳이 필요했을 뿐인데,
사람들은 오해를 합니다.

뭘 훔쳐 먹으러 왔는지,
혹시 병균을 옮기는 건 아닌지...
물론 100% 안전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정말 추운 겨울날 집에 찾아온 길냥이라면
어느 한 켠에 하루라도 머물 수 있게 해주세요.
거기서 쫓겨나면 이 녀석들
정말 갈 곳이 없을 수도 있거든요.

이렇게 겨울철 길냥이들은
추위를 피해 주택가 차고, 보일러실 심지어는
차량 엔진룸에 들어가 큰 변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차량 시동 걸기 전
보닛을 한 번쯤 노크해 주신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답니다.

- 사진/글 위키트리 참고 -

주변에는 길냥이뿐만 아니라
생명을 가진 모든 동물들을
아끼고 보호해주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불어 살면,
나쁜 점보다 좋은 점이 더 많은 것이
바로 동물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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